by이윤정 기자
2024.10.02 08:58:19
정부포상 중 유일한 기업 수상.. 정보보호 산업 내 핵심 기업으로서의 자격 입증
보안 설루션(DLP) 도입, 자동 암호화, USB 사용 통제 등 기술적·정책적 스탠더드 수립 등 보안 조치 강화
지난 3월 개보위 ‘자율규약 이행점검’에서도 업계 유일 ‘우수’ 획득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배달대행 플랫폼 로지올은 지난달 30일 ‘제4회 개인정보 보호의 날’ 을 기념하여 진행된 ‘2024 개인정보보호 유공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로지올은 음식 배달 과정에서 소비자, 라이더 등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처리하기 위해 ‘생각대로’ 프로그램 내 2차 인증 시스템을 즉시 도입했을 뿐만 아니라 △‘주문배달 플랫폼 분야 개인정보보호 민관협력 자율규제 규약’ 서명 △‘주문배달 자율규제 참여 사업자 간담회’ 참여 △배달대행업계 서비스 구조 분석 지원 △개인정보 처리 환경 현장 점검 대응 △보안 자료 정기 배포 등 개인정보 보호 정책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추진한 공로로 국무총리상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자율 규약 외 자발적 조치로 △보안 설루션(DLP) 도입 △개인정보 파일 자동 암호화 △USB 사용 통제 등 기술적·정책적 스탠더드를 수립한 것과 △연 2회 정기 취약점 진단 △개인정보 침해 사전 대응 △API 표준 연동을 통한 해킹 방지 등 다방면에서 추가적인 성과를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