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실업, 애니메이션 '시크릿쥬쥬 베스트프렌즈' 론칭
by이윤정 기자
2022.10.13 10:50:50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완구 및 콘텐츠 전문 기업 영실업은 자사 대표 키즈 브랜드 ‘시크릿쥬쥬’의 새로운 시리즈 ‘시크릿쥬쥬 베스트프렌즈’를 론칭한다고 13일 밝혔다.
시크릿쥬쥬 베스트프렌즈는 애니메이션을 통해 최초 공개되며, 이어 SNS, 유튜브, 완구 등 다양한 모습으로 그간 쥬쥬와 친구들을 기다려온 어린이들을 만날 전망이다.
애니메이션은 14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전 7시 투니버스를 통해 방영된다. 시크릿쥬쥬 베스트프렌즈는 문화 예술 학교 ‘차브르 스쿨’에 전학을 오게 된 쥬쥬가 외모, 성격, 꿈 모두 천차만별인 마고, 베키, 리나와 진정한 친구가 되는 과정을 그려냈다. 쥬쥬와 친구들은 갈등과 걱정, 고민들을 함께 해결하며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고 이해하는 관계로 성장하게 된다.
영실업 관계자는 “애니메이션 외에도 완구, 영상 콘텐츠 등을 통해 어린이들이 돌아온 쥬쥬와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영실업 자사몰 내의 ‘시크릿쥬쥬 베스트프렌즈’ 브랜드 페이지에서 각 캐릭터와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하고 유튜브 채널 ‘시크릿쥬쥬 Secret Jouju’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도 애니메이션에 대한 다양한 소식을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21일에는 애니메이션에 등장했던 주인공들의 아이템을 실물로 만나볼 수 있는 완구 제품을 출시한다. 신제품은 12일부터 영실업 자사몰을 통해 사전 예약을 신청할 수 있으며, 24일부터 일주일간 네이버 쇼핑 기획전 ‘신상위크’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