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정병묵 기자
2014.11.10 10:19:01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대신증권(003540)은 10일, 최고수준의 안정성을 보유한 미국 국채를 손쉽게 거래할 수 있는 ‘미국 국채 중개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고객의 미국국채 매매요청을 받아 홍콩시장을 통해 고객에게 미국국채매매를 중개해주는 서비스로 미국국채10년물(US912828D564) 상품을 거래 가능하다. 만기일 2024년 8월 15일인 잔존년수 9년 10월의 이표채다.
미국 국채는 세계 3대 신용평가사인 Moody‘s(AAA), S&P(AA+), Fitch(AAA)에서 모두 투자적격등급을 받은 최고 수준의 안정성을 갖춘 상품이다. 이자소득에 대해 원천징수(15.4%) 되며, 그 외의 자본차익과 환차익은 비과세되는 상품이다.
총 수수료는 0.5%이며, 최소 가입금액은 5000달러(한화 약 530만원)이다. 본 서비스는 대신증권 전 영업점에서 가입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