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뉴시스 기자
2012.07.23 12:11:00
【서울=뉴시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가을 음악축제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GMF) 2012’이 10월 20, 21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펼쳐진다.
88잔디마당, 핸드볼경기장, 올림픽홀, 수변무대 등 4곳에서 열린다. 이번에는 ‘홀 오브 페임’이라는 새 무대도 선보인다.
공연기획사 민트페이퍼가 조명하고 싶은 뮤지션을 중심으로 테마와 라인업을 꾸며나가는 공간이다. 양일 한 팀씩 선정되며 이들과 관련 있는 동료·선후배 뮤지션 10개팀이 출연한다.
GMF는 “신인 뮤지션 발굴, 놀이동산을 연상케 하는 분위기, 팬들의 동참을 유도할 메시지와 캠페인 등을 내세워 다른 음악 페스티벌과 차별화를 꾀하겠다”는 전략이다.
오픈 스테이지 ‘버스킹 인 더 파크’, 디제잉 ‘고스트 댄싱’, 지난해 론칭해 호응을 얻은 전시 이벤트 ‘아트+워크’ 등이 마련된다.
페스티벌로는 드물게 전체 수용인원을 정해놓고 티켓을 판매하는 방식도 유지한다.
31일 1차 라인업과 페스티벌 레이디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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