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 `모바일 지갑` 가입자 300만명 돌파

by정병묵 기자
2011.11.09 13:46:28

`스마트 월렛` 출시 1년 반 만에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SK플래닛은 국내 최초 모바일 지갑 서비스 `스마트 월렛`이 출시 1년 6개월 만에 가입자 300만명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스마트 월렛은 각종 멤버십카드와 쿠폰, 기프티콘, 상품권을 휴대폰에 저장해 쓰는 모바일 지갑이다. 안드로이드, iOS, 윈도우모바일 OS(운영체계) 및 WIPI(한국형 무선인터넷 플랫폼 표준) 기반 휴대폰에서 이용할 수 있다.



SPC 해피포인트(파리바게뜨, 던킨도너츠, 배스킨라빈스), CJ ONE(VIPS, CGV, 투썸플레이스 등), 롯데멤버스, OK캐쉬백, 11번가 등 108개 브랜드와 제휴를 맺어 11월 현재 전국 6만여개 매장에서 사용 가능하다. 10월부터는 가맹점 멤버십 서비스뿐만 아니라 휴대폰 소액 결제 카드(폰빌 카드)를 도입했다.

김수일 SK플래닛 커머스사업부장은 "국내 최초로 선보인 모바일 지갑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국내 최고 가맹점들과의 제휴 및 NFC(근접통신)를 포함한 최첨단 기술기반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말했다.
 
▶ Digital쇼룸 관련 동영상 보기 ◀
☞모던 아이콘 BMW 미니, 아이폰을 만나다
☞내년 총-대선 타고 `정치권 앱` 시장 열리나
☞이 제품 잘 팔릴까?..퓨전 IT기기 베스트5
☞게임축제 지스타 2011, 미공개 신작 미리 보기
☞"틔윗자키"..아날로그적 감성, SNS로 진화했다
☞`라이언 킹3D` 흥행릴레이.. 디즈니만의 3D 비결
☞소셜 분석전문가가 본 박원순-나경원 트윗전략
☞모토로라 레이저 주무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