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현명 KT사장, 글로벌 무대서 `모바일원더랜드` 전략발표

by정병묵 기자
2010.11.17 11:04:22

17~18일 개최 `GSMA 모바일 아시아 콩그레스 2010` 참가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KT(030200)는 이달 17~18일 홍콩에서 개최되는 `GSMA 모바일 아시아 콩그레스 2010`에 참가, 본격적인 데이터 폭발 시대를 경험하고 있는 한국의 사례를 소개한다고 밝혔다.

여기서 KT는 통신사업자의 역할로 자사 `모바일 원더랜드` 전략과 클라우드 컴퓨팅을 통한 통신사의 역할변화, NFC세계 최초 전국 상용화 사례 등을 발표한다.



표현명 KT 개인고객부문 사장은 오는 18일 기조 연설에서 "스마트 시대에는 통신사업자가 단순한 연결자 역할에 그치지 않고 유무선 토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언제 어디서나 끊김 없는 서비스를 제공,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야 한다"고 밝힐 예정이다.

특히, 강력한 유무선 네트워크, 우수한 데이터 처리역량, 빌링 네트워크 운영노하우를 토대로 클라우드 컴퓨팅을 추진해 고객 만족과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는 혁신의 도구로 활용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