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종수 기자
2009.07.16 14:00:07
[이데일리 김종수기자] 현대차(005380)그룹 부품계열사 위아가 세계 두번째이자 아시아에선 최초로 `120㎜ 강선형 자주 박격포 모듈()` 개발에 성공했다.
위아는 16일 모지역 사격연습장에서 군 및 정부기관 관계자 70여명을 초청, 시연회를 갖고 120㎜ 강선형 박격포 모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위아에서 개발한 120㎜ 박격포 모듈은 사격 통제장치와 항법 장치, 포 제어장치 등 최첨단 구동시스템을 120㎜ 박격포 무장부분과 일원화시킨 개념으로, 프랑스 에 이어 세계에서 두번째로 개발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