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쇼핑 히트상품 할인점에서 사세요"

by이태호 기자
2007.09.06 16:00:00

명품과 히트상품 5~50% 할인판매

[이데일리 이태호기자] 홈쇼핑 상품이 할인점에서 더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6일 GS마트 송파점은 이달 19일까지 '홈쇼핑 히트상품 모음전'을 열고 GS홈쇼핑(028150)에서 판매하던 명품과 히트상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방송 판매 후 남은 재고 상품으로 홈쇼핑 판매가격보다 5~50% 저렴하다.

송파점은 이달 12일까지 발리와 페라가모, 펜디, 불가리, 셀린느, 에트로, 프라다 등 명품 브랜드의 핸드백과 슈즈, 스카프, 넥타이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핸드백은 13만~110만원, 신발 27만~35만원, 스카프 7만~20만원이다.

GS마트는 또한 이달 13일부터 19일까지 하이에이미와 그레타 등 GS홈쇼핑에서 인기리에 판매됐던 가방브랜드를 선보일 계획이다.

홈쇼핑 판매가격보다 30~50% 할인 판매한다. 가격은 1만2000~4만9000원으로 3종세트 구매시 5000원을 추가로 할인해 준다.

이번 행사는 GS마트에서 홈쇼핑 히트상품을 선별해 도입한 것으로 고객에게 할인점에서 살 수 없었던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자 시도됐다. 반응이 좋을 경우 정기적으로 홈쇼핑 히트상품을 판매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