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카니 기자
2026.02.06 06:21:12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5일(현지시간) 오후장 특징주
글로벌 화장품 기업 에스티로더(EL)가 2분기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가이던스 상향 조정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급락했다.
회사 측이 발표한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0.89달러로 시장예상치 0.84달러를 상회했다.
매출액 또한 42억3000만달러로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했다.
그러나 이러한 호실적 발표에도 매도세가 쏟아지며 이날 오후 정규장에서 에스티로더 주가는 전일대비 19.19% 급락한 96.6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에너지 저장장치(ESS) 솔루션 업체 플루언스에너지(FLNC)는 시장 기대에 못 미친 실적 쇼크로 30% 넘게 폭락했다.
회계연도 1분기 매출액은 4억7520만달러로 월가 컨센서스인 4억8120만 달러를 밑돌았다.
수익성 지표인 주당 순손실은 0.34달러를 기록했는데, 이는 시장예상치인 0.21달러 손실보다 적자 폭이 컸으며 가장 낮은 컨센서스였던 0.29달러 손실보다도 부진한 결과였다.
이날 정규장에서 플루언스에너지는 34.63% 폭락하며 18.95달러에 종가를 형성했다.
프리미엄 의류 브랜드 캐나다구스(GOOS)도 부진한 성적표를 내놓으며 주가가 크게 미끄러졌다.
회계연도 3분기 주당순이익(EPS)과 이자 및 세전 이익(EBIT)이 모두 월가 예상치를 하회한 탓이다.
이날 캐나다구스홀딩스는 19.44% 떨어지며 10.65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