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인도인 살인사건…경찰, 40대 외국인 2일 영장심사
by김민정 기자
2026.02.01 22:26:16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인도 국적 외국인 노동자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40대 외국인 남성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1일 의정부지방법원 남양주지원은 2일 오전 10시 30분 살인 혐의를 받는 외국 국적 40대 A씨에 대한 구속 영장 심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9일 오후 8시께 남양주시 진접읍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인도 국적 남성 B(40대)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피해자는 지난달 30일 전기 매트에 덮인 상태로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머리 부위에 상처가 있었고, 일부 신체에는 그을린 흔적도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두 차례에 걸친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부인하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구속되는 대로 보다 자세한 사건 경위와 범행 동기 등을 파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