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서울·월드, 30만원대 크리스마스 케이크 출시

by김정유 기자
2025.12.01 08:12:45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롯데호텔 서울과 월드는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사진=롯데호텔 서울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은 ‘오너먼트 케이크’(30만원)로, 프랑스산 블랙 트러플과 헤이즐넛, 최고급 발로나 초콜릿을 사용했다.

또한 크리스마스 트리와 곰 네 마리 가족이 장식된 과자 집 모양 ‘베어 하우스’(15만원)는 부드러운 버터 쿠키와 상큼한 과일 잼이 어우러진다.

초콜릿 크럼블을 겹겹이 쌓아 통나무 장작을 형상화한 ‘노엘 케이크’(9만원)는 은은한 향의 얼그레이 다쿠아즈에 진한 초콜릿 가나슈를 채웠다.



2단 케이크인 ‘벨벳 베어’(12만원)는 산타 모자를 쓴 곰돌이 장식이 특징으로, 1층은 다크 초콜릿 무스와 체리 콩포트로 채우고 2층은 진한 커피와 마스카포네 풍미의 티라미수를 올렸다.

해당 케이크들은 롯데호텔 서울과 월드의 1층에 위치한 델리카한스에서 오는 12일부터 25일까지 구매 가능하다. 1일부터 네이버 예약 페이지 또는 유선으로 사전 예약할 수 있다.

한편, 델리카한스의 스테디셀러 프리미엄 딸기 케이크(11만 5000원)는 롯데호텔 부산과 제주에서도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