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지혜 기자
2023.06.08 10:26:18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두 아이 아버지’라는 의혹이 불거진 도연 스님이 “한동안 SNS 활동을 쉬고자 한다”고 밝혔다.
도연 스님은 지난 7일 SNS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최근 불거진 논란과 의혹에 대해 해명과 반론을 제기하지 않았고 원래대로 활동하는 모습에서 불편함을 느낀 분들이 있었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이번 일을 통해 조계종 종단에 부담을 주고 좋지 않은 영향을 준 것에 대한 책임을 느끼며 당분간 자숙하고 수행과 학업에 정진하는 시간을 보내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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