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선물도 합리적 직구로"…롯데온 '쇼핑여행' 기획전

by남궁민관 기자
2022.08.26 10:44:16

명품 등 500여 인기 해외직구 상품 최대 12% 할인
작년 추석 직전 2주간 해외직구 수요 최대 3배 ''껑충''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롯데온은 다음 달 12일 추석 연휴 기간까지 ‘명절 대비 해외직구 쇼핑여행’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롯데온 명절 대비 해외직구 쇼핑여행 기획전.(사진=롯데온)


최근 명절 선물을 해외직구로 구매해 합리적인 소비를 하려는 고객들을 겨냥한 기획전이다. 실제로 롯데온의 지난해 추석 연휴 직전 2주간 해외직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 이상 늘었으며 특히 명품 매출이 3배 이상, 건강기능식품이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롯데온은 이번 추석에도 해외직구를 통해 합리적으로 명절 선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건강기능식품, 명품, 패션 등 선물로 인기있는 해외 직구 상품 500여개를 모아 최대 12% 할인 판매한다.

우선 구찌·버버리·생로랑·프라다 등 다양한 명품 브랜드의 패션 및 잡화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 △구찌 GG마몬트 하프문 호보백을 140만원대에 △생로랑 모노그램 카드케이스를 28만원대에 판매하며, △버버리 자이언트 체크 자카드 울 캐시미어 가디건도 100만원대에 판매한다. 또 센트룸·세노비스 등 건강기능식품을 ‘1+1’ 혜택으로 선보이고, 비오템·이솝·모로칸오일 등 다양한 뷰티 브랜드 상품도 할인된 가격에 준비했다.

김미연 롯데온 해외직구MD는 “이번 추석은 엔데믹 이후 처음 맞이하는 명절로 오랜만에 만나는 가족을 위한 선물뿐만 아니라 명절에 고생한 나를 위한 선물 등을 찾는 고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추석 맞이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이번 해외직구 행사를 통해 명절 선물도 간편하게 쇼핑하고 합리적으로 소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