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국배 기자
2022.05.22 16:58:26
2008년 4조→2021년 24조 6배 증가
당근마켓 등 주요 플랫폼 3사 분쟁 건수 3년새 12배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국내 중고거래 시장이 지난해 24조원 규모로 성장한 가운데 개인 간 거래 분쟁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따르면 국내 중고 거래 시장은 2008년 4조원 규모에서 지난해 24조원으로 약 6배 성장했다. 당근마켓, 번개장터, 중고나라 등 주요 중고거래 플랫폼 3사에 신청된 분쟁 조정 신청도 277건(2019년)에서 3373건(2021년)으로 3년새 12배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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