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두정4차’ 모델하우스, 개관 3일간 1만명 몰려

by정다슬 기자
2016.08.21 16:51:05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에 공급되는 ‘e편한세상 두정 4차’ 모델하우스를 방문한 이들이 입체 조감도를 보고 있다.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고려개발은 지난 19일 개관한 ‘e편한세상 두정 4차’ 모델하우스에 주말을 포함해 3일간 약 1만명이 내방했다고 21일 밝혔다.

e편한세상 두정 4차는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401-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아파트로이다. 지하 2층~지상 23층, 6개 동, 전용면적 62, 72㎡, 총 456가구 규모로 구성되며 타입별 전용면적은 △62㎡A 150가구 △62㎡B 196가구 △72㎡ 110가구다.

모델하우스에는 62㎡B 196가구와 72㎡ 110가구의 유닛이 마련됐다. 방문객들은 중소형 희소성이 높은 두정동에 공급되는 중소형 아파트라는 점에 관심을 보였다.

e편한세상 두정4차는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1차),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낮췄다. 전용 62㎡의 경우 최저 1억 9000만원대, 전용 72㎡는 최저 2억 3000만원대에 공급된다.



청약은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접수, 25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이후 31일 당첨자 발표, 계약은 9월 6일부터 9월 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1465번지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8년 10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