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자영 기자
2015.04.13 10:31:24
다음달 3일까지 접수
[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한국도요타는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2015 도요타 주말농부’ 프로그램에 참가할 25가족을 모집한다.
참가를 원하는 도요타 고객은 공식 홈페이지(www.toyota.co.kr)를 통해 다음달 3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주말농부 프로그램은 자연속에서 직접 수확의 보람과 친환경의 정서를 느끼며 수확한 농작물 일부를 소외 계층에 기부하는 사랑나눔 행사로, 한국도요타는 2012년부터 4년간 이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주말농부로 선정된 25가족은 경기도 양평군 강하면 동오리 소재 유기농 농장의 농지를 가족당 16.4㎡씩 분양받고 재배모종, 농기구를 제공받아 5월부터 11월까지(9월 제외) 6개월 간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마다 모여 직접 채소를 재배한다.
직접 수확한 작물의 일부는 연말 ‘도요타 사랑의 김장 담그기’ 를 통해 노숙인 시설인 ‘안나의 집’ 등 소외 계층에 기부된다. 올해는 재배 체험뿐만 아니라 매월 직접 재배한 쌈채소 바비큐 파티와 함께 다양한 체험 이벤트가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