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정병묵 기자
2014.03.31 11:00:00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LG전자(066570)는 4월18일까지 전국 LG전자 제품 판매처에서 14년형 울트라HD TV 예약 판매를 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예약 기간 내에 구매하는 고객은 LG전자 울트라HD TV를 200만원대에 구매 가능하다. 캐시백 혜택을 통해 49UB8500은 290만원, 55형UB8500은 390만원, 65UB9800은 740만원에 판매할 계획이다. 배송은 25일부터다.
LG 울트라HD TV는 IPS 패널을 적용해 색 정확도가 높고 일반 패널 탑재 TV와 달리 보는 각도가 달라져도 색 변화가 거의 없다. IPS 패널의 넓은 시야각과 빠른 응답속도는 대화면의 울트라HD TV에서 큰 장점으로 부각된다.
김영락 LG전자 한국영업본부 HE마케팅 담당은 “올해는 울트라HD 상용 방송 시작 등으로 다양한 울트라HD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며 “LG TV의 압도적인 화질 기술이 집약된 다양한 신제품을 통해 울트라HD TV 대중화 원년을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