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정재웅 기자
2010.11.12 11:30:14
G20 의전용 에쿠스 사전예약 마감..16:1 경쟁률
사전예약 구매자, 선착순으로 원하는 차종 선정
가격 6622만원부터 1억5000만원까지 총 60여 대
[이데일리 정재웅 기자] G20 정상들이 직접 이용한 에쿠스 차량이 일반인들에게 판매된다. 현대차(005380)는 G20 정상회의 기간 동안 의전용 차량으로 사용되는 에쿠스 차량 60여대를 내달 초 일반고객들에게 판매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현대차는 G20 정상회의 의전용 차량으로 1억5000만원의 VL500 프레스티지와 1억3500만원의 VL380 프레스티지, 6622만원의 VS380 럭셔리 등 총 60여대의 에쿠스를 지원했다.
현대차는 지난 주부터 현대차 지점 및 대리점을 통해 일반 고객들을 대상으로 이들 차량에 대한 사전예약을 실시했으며 1000명 이상이 몰려 16:1의 경쟁률을 기록, 하루 만에 마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