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국헌 기자
2009.01.05 13:56:44
5일 운항증명 취득..7일부터 하루 8회 운항
[이데일리 김국헌기자] 전라북도 기반 저가항공사 이스타항공이 오는 7일 첫 취항한다.
이스타항공은 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국토해양부의 운항증명(AOC)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오는 6일 취항기념식을 열고, 오는 7일 김포~제주 노선 운항을 시작한다. 이스타항공은 지난해 12월 도입한 1호기(B737-NG)를 김포~제주 노선에 하루 8회 투입한다.
지난 2007년 10월26일 자본금 203억원으로 설립했다. 새만금 관광개발(85%), 군산시(5%), 전북은행(10%) 등이 주주로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