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문영재 기자
2008.12.01 14:00:08
모닝 7596대 판매..국내 단일차종 판매 1위
11월 판매 13만3507대..전년비 3%↓
[이데일리 문영재기자] 기아자동차(000270)가 글로벌 경기침체 속에서도 내수 시장점유율 35%를 넘어서는 저력을 발휘했다. 기아차가 이 같은 점유율을 보인 것은 지난 1993년 7월(37.2%) 이후 처음이다.
기아차는 올 하반기 잇따라 출신된 로체 이노베이션과 포르테, 쏘울 등 신차들과 경차 모닝의 선전에 힘입어 지난달 내수 시장점유율 35%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특히 모닝은 지난달 모두 7596대가 팔려 국내 단일차종 판매 1위에 오르며 기아차의 내수판매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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