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윤도진 기자
2008.06.20 14:49:17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대림산업(000210)은 오는 27일 경기도 광주 오포읍 신현리에 짓는 `광주 오포 e-편한세상`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총 248가구가 일반 분양되는 이 아파트는 2만9533㎡ 규모 대지에 지하 1층, 지상 13~15층 6개동으로 지어진다. ▲160㎡(48평)형 58가구 ▲161㎡(48평)형 60가구 ▲193㎡(58평)형 13가구 ▲194㎡(58평)형 117가구 등 모두 대형으로 구성됐다. 분양가격은 기준층의 경우 3.3㎡당 1450만-1490만원대에 책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단지는 성남 분당구 경계와 약 500m 가량 떨어져 분당신도시의 편의시설을 이용하기 쉽다. 불곡산 자락에 위치해 주변 환경이 쾌적하다. 분당으로 연결되는 57번 지방도와 광주시와 용인시로 연결되는 43·45번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내 조경면적을 44% 확보해 녹지공간을 극대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