콰티, 강민경과 전속계약… 상반기 공격적 마케팅 예고
by이윤정 기자
2022.03.22 09:55:50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어썸커머스의 젠더리스 코스메틱 브랜드 콰티는 전속모델로 강민경을 발탁했다고 22일 밝혔다. 콰티가 전속모델을 기용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콰티는 젠더리스 코스메틱 브랜드로써 기초화장품을 비롯한 색조화장품과 샴푸(샤또샴트)로 지난 1년간 과감한 새로운 카테고리 변화가 있었으며, MZ세대 사이에서 빠르게 선호 브랜드로 입지를 쌓았다.
콰티 관계자는 “강민경은 2030의 젠더리스의 워너비룩을 가진 아티스트이자, MZ세대를 비롯한 그 이상의 세대까지도 다양하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민경씨는 즐겨입는 룩과 즐겨하는 메이크업이 콰티와 굉장히 닮았다는 점에서 큰 공통점이 있었다”며 “촬영현장에서도 30여 명의 스텝이 최대한 ‘강민경스러움’을 연출하고자 노력했다. 완벽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이번 광고에서 강민경은 콰티의 다양한 의상을 소화하며 젠더리스 브랜드가 추구하는 자연스럽고 콰티만의 몽환적인 세계관을 표현했다. 3월 22일 콰티의 홈페이지를 통해 1차 화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콰티는 내달 강민경과 함께 한 2차 화보를 이어서 공개하며 50여 가지의 콰티의 새로운 제품군(SKU)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