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권효중 기자
2020.06.24 09:24:13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더블유게임즈(192080)가 자회사의 미국 나스닥 상장을 앞둔 모멘텀을 기대할 만하다는 증권가 분석에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22분 현재 더블유게임즈는 전 거래일 대비 3.56%(2900원) 오른 8만430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지난 4월 전체게임 일평균 결제액은 1분기 대비 30% 급증했는데 양대 주력게임인 더블다운카지노와 더블유카지노 모두 30% 늘었다”며 “코로나19로 인한 한시적 수헤뿐만이 아니라 구조적인 시장 확대가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자회사 더블다운인터액티브(DDI)의 미국 나스닥 상장은 확실한 목표주가 상향의 근거”라며 목표주가를 이전보다 18% 상향한 10만원으로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