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 모델하우스 28일 개관
by성문재 기자
2018.12.26 09:57:02
|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 조감도. 대림산업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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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대림산업(000210)은 오는 28일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용두5구역을 재개발해 공급하는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18~27층, 8개동, 전용면적 39~109㎡, 총 823가구로 이뤄진다. 이 중 전용 51~109㎡ 403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물량은 △51㎡ 2가구 △59㎡ 158가구 △74㎡ 122가구 △84㎡ 104가구 △109㎡ 17가구다.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는 1호선 신설동역과 2호선 상왕십리역을 통해 종로 및 강남 일대의 중심업무지구 접근성이 우수하다는 장점을 내세우고 있다. 내부순환로 마장IC(나들목)가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도로교통망도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청계천과 성북천에 둘러싸여 있고 단지 반경 3㎞에는 서울의 대표적 녹지공간인 ‘서울숲’이 위치한다.
단지 인근으로는 청량리 롯데백화점 및 롯데마트, 왕십리역 비트플렉스는 물론, 황학동 시장과 경동시장같은 재래시장도 있다. 가톨릭의대 성바오로 병원과 고려대 안암병원, 한양대학교 서울병원, 시립 동대문 도서관, 용두초등학교, 대광중학교와 대광고등학교 등이 주변에 자리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는 도심권에 위치해 뛰어난 직주근접성과 우수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며 “특히 청계천을 사이에 두고 위치한 왕십리뉴타운의 생활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어 내 집 마련 주 수요층의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청약일정은 내년 1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당해 1순위, 4일 기타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1일 이뤄지며, 정당계약 기간은 22~24일 3일이다.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 모델하우스는 용두5구역 사업지인 동대문구 용두동에 위치한다. 모델하우스에서는 키즈워크룸 및 재무 컨설팅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