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병준 기자
2015.08.05 10:16:59
[이데일리 e뉴스 김병준 기자] 긴즈버그 美대법관이 김조광수 부부와 하리수를 만나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한국을 방문 중인 긴즈버그 美대법관은 지난 4일 서울 용산의 미군기지에서 김조광수 부부와 방송인 하리수 등 국내 성소수자들과 함께 저녁 만찬의 자리를 가졌다.
이번 만남은 동성결혼 합법화 등 성 소수자를 보호하는데 앞장서온 긴즈버그 美대법관이 김조광수 부부를 만나고 싶다는 뜻을 밝혀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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