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형욱 기자
2013.01.09 11:42:56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현대자동차는 오는 18일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서울시향(지휘자 정명훈)의 정기공연 ‘마스터피스 시리즈1’에 에쿠스 및 제네시스 구매 고객 등 130명을 초청한다.
현대차(005380)가 3년째 후원해 오고 있는 이 공연은 매년 클래식 대표 명곡을 엄선해 선보이고 있으며, 올해 역시 18일을 시작으로 모두 5차례 열린다.
이날 공연에는 영국 리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최연소 우승자이자 아시아 최초 우승자인 피아니스트 김선욱의 협연으로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5번 ‘황제’, 베토벤 교향곡 5번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차는 지난 2010년 이후 피아니스트 김선욱에게도 유학 및 음악 활동을 지원해 왔다.
현대차는 이 공연에 1~13일 2013년형 에쿠스·제네시스 구매·계약 고객 60명(1인 2매)을 추첨해 초청한다. 또 9~13일 현대차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 ‘좋아요’를 클릭하거나 참가신청이유를 올린 고객 중 5명(1인2매)을 추첨해 역시 공연에 초청한다. 당첨자는 14일 개별 연락을 통해 공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