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최승진 기자
2011.07.22 14:44:50
[이데일리 최승진 기자] SK텔레콤의 오픈마켓 11번가는 2012년 5월12일부터 8월12일까지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열리는 `2012 여수세계박람회`의 공식 온라인쇼핑몰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준성 11번가 대표이사는 이날 오전 강동석 2012여수세계박람회 위원장과 협약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11번가는 여수세계박람회의 각종 이벤트를 연계해 진행한다. 또 행사 기념품도 온라인으로 독점 판매할 예정이다.
회사측은 "국내 엑스포급 국제 행사를 위해 온라인쇼핑몰이 별도로 운영되는 사례는 11번가가 최초"라고 설명했다.
11번가 전문 MD들은 이에 맞춰 박람회 기념품에 대한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조직위측은 수준 높은 기념품의 개발을 기대하고 있다.
11번가는 박람회 기념품을 구매할 경우 할인쿠폰과 박람회 입장권을 제공하는 등 조직위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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