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최한나 기자
2010.11.29 11:36:15
北 리스크 불구, 매수기조 유지 `긍정적`
매수력 눈에 띄게 약화..지수 버팀목 힘들듯
[이데일리 최한나 기자] 유럽 재정위기와 중국 긴축 가능성에 잔뜩 움츠렸던 외국인이 다시 매수 규모를 늘렸다.
한반도가 긴박하게 움직였던 지난 한 주, 외국인은 전 주에 비해 주식 매수량을 늘려잡았다.
다만 그 수준이 예전만 못한 데다 변동성이 커지고 있어 마음 놓기는 이르다는 게 중론이다.
29일 마켓포인트 집계에 따르면 지난 한 주간(22~26일) 외국인은 국내 유가증권시장에서 3070억원을 순매수했다. 그 이전 주 343억원 순매수에서 한 주만에 다시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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