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조진형 기자
2007.08.21 14:38:30
[이데일리 조진형기자] 윈스테크넷(067160)은 21일 최대주주와 함께 계열사인 나우콤 지분 11.1%를 추가 매입한다고 공시했다.
윈스테크넷은 지난 5월 나우콤 주식 271만6000주(48.8%)를 인수한 데 이어, 이번에 26만8800주(4.8%)를 19억원에 추가매입해 총 53.6%를 확보하게 된다.
윈스테크넷의 최대주주인 금양통신은 나우콤 주식 35만주를 신규 매입키로 했다. 금양통신은 나우콤 지분 6.3%를 확보한 2대주주로 올라서게 된다.
윈스테크넷은 "이번 지분 매입은 올해 4분기에 추진할 나우콤과의 합병을 위한 사전 정지작업"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