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가 챙겨주는 개인 맞춤 헬스케어 서비스 '핏타민' 인기
by김지완 기자
2023.01.20 10:08:39
개인맞춤형 헬스케어 플랫폼 ''핏타민''서비스 강화 중
현대백화점과 MOU체결하여 체험형 헬스케에 매장 개장
[이데일리 김지완 기자] 디지털 헬스케어기업 킥더허들이 내놓은 헬스케어 플랫폼인 ‘핏타민(FITAMIN)’이 시장에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 플랫폼은 약사와의 온 오프라인 상담을 통해 개인맞춤형 건강기능식품을 처방받을 수 있다.
| 핏타민은 약사가 직접 온 오프라인 상담을 통해 개인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공=킥더허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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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양 킥더허들 대표는 “헬스케어 제품 및 서비스는 어렵고 재미없다는 인식이 있는데, 킥더허들은 좋은 제품과 맞춤형 서비스 그리고 이를 효과적으로 널리 알릴 수 있는 역량을 고르게 갖추고 있다” 며 “특히 나만을 위한 개인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는 건강과 자기관리에 관심이 많은 MZ세대를 시작으로 빠르게 고객 저변이 확산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 더 많은 고객들이 양질의 건강소비를 할 수 있도록 서비스와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 약사가 챙겨주는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핏타민. (제공=킥더허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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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더허들은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플랫폼인 핏타민(FITAMIN) 외에도 건강기능식품을 브랜드인 ‘피토틱스(phytotics)’를 보유하고 있다. 피토틱스 제품 역시 MZ 세대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으며 킥더허들이 2018년 설립된 이래 매년 3배 이상의 매출 성장을 기록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킥더허들은 최근 현대백화점과의 MOU도 체결하며 헬스케어 사업을 다채로운 방식으로 운영해나가고 있다. 현재 현대백화점은 핏타민 서비스를 중심으로 한 체험형 헬스케어 매장 조성 등 다양한 헬스케어 사업 협력과 킥더허들에 대한 지분 투자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킥더허들은 미디어 마케팅 역량을 내재화하기 위해 2020년 ‘스튜디오 사업부’를 설립하였으며, 에이전트h, 홍범석, 덱스(김진영) 등 인기 전속 크리에이터가 함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