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광수 기자
2021.11.04 09:47:27
[이데일리 이광수 기자] 넥스트BT(065170) 자회사 건강식품 전문기업 네추럴에프앤피가 차세대 건강식품 기능성 원료로 개발하고 있는 ‘멜로시라(Melosira)’의 항비만 및 항산화 효과가 ‘한국식품영양과학회’에서 발표됐다고 4일 밝혔다.
네추럴에프앤피의 건강기능성 신소재 ‘멜로시라’ 연구개발 사업은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이 지원하는 대량생산 및 공정개발 고도화 국책과제 사업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제주 지역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제주도에서 설립한 ‘제주 테크노파크’ 및 ‘제이디케이 바이오’가 참여하고 있다.
연구결과 제주 용암수에서 분리 배양한 미세 해조류 ‘멜로시라(Melosira)’의 항비만, 항염증, 항산화 효능을 확인했으며, 특히 콜레스테롤 개선과 체지방 감소 효과가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는게 회사 측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