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 농촌발전·소외계층 지원 공익기금 1억원 전달

by김범준 기자
2020.11.06 09:45:18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NH농협카드는 농업·농촌의 발전과 농촌지역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카드공익기금 1억원을 사단법인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에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공익기금은 ‘NEW농촌사랑 체크카드’와 ‘NH농부의 마음 체크카드’ 이용액의 일정 비율을 자체 적립해 조성했다.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를 통해 농촌지역 고령농업인의 장수사진 촬영 지원 사업, 겨울철 김장김치 지원 활동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범농협 임·직원들의 자발적 후원을 통해 우리 농·축·특산물의 우수성과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는 단체다. 농촌지역 조손가정, 독거노인, 저소득가정·다문화가정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과 농업·농촌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신인식 NH농협카드 사장은 “농협카드를 이용하면 다양한 카드 혜택을 누리면서 우리농업지키기 운동에도 쉽게 참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신인식(오른쪽) NH농협카드 사장이 5일 서울 중구 농협은행 본사에서 열린 농업·농촌 발전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공익기금 전달식에서 김용택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대표에게 후원금 1억원을 전달하고 있다.(사진=NH농협카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