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오희나 기자
2016.07.26 09:44:07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녹스게임즈(홍준수 대표)는 올해 하반기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액션 RPG ‘프로젝트 NOX’를 ‘차이나조이2016’에서 첫 선을 보인다고 26일 밝혔다.
‘프로젝트 NOX’는 RPG게임 전문개발사 ‘중원게임즈’가 개발하고 온라인 RPG 전문회사 ‘녹스게임즈’가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RPG게임으로 다양한 실시간 콘텐츠를 주력으로 내세우고 있다. 또한 300M이하 저용량에도 불구하고 화려한 그래픽과 방대한 콘텐츠를 제공하며, 갤럭시S2급의 낮은 사양의 기기에서도 원활한 플레이를 지원한다.
만렙부터 시작하는 게임인 ‘프로젝트 NOX’는 탄탄한 스토리를 기반으로 빠른 만렙달성을 유도해 성장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고 만렙 이후에는 핵심 콘텐츠를 즐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만렙 달성 이후에는 특화 던전에서 전용아이템을 획득하고 획득한 아이템을 성장시켜 나가는 독특한 시스템을 도입했다.
캐릭터의 성장 또한 단순한 레벨업과 장비 맞추기가 아닌 조력자, 스킬, 수호석을 조합해 자신만의 캐릭터를 완성하는 방식으로 3,000종 이상의 전투스타일을 만들어 낼 수 있으며, 스킬간의 연계에 따른 특별한 연계액션은 게임에 재미를 더한다.
녹스게임즈의 홍준수 대표는 “녹스게임즈 회사명을 딴 ‘프로젝트 NOX’는 자사가 모바일 게임시장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기 위한 신호탄이 될 게임으로 공들여 준비하는 작품인 만큼 큰 호응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하는 ‘차이나조이2016’은 중국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센터에서 28일부터 나흘간 개최되는 중국 최대의 게임 전시회로 지난 2015년 행사에는 3,500개 이상의 게임이 전시됐고 4일간 27만 명의 관람객이 참관했다. 녹스게임즈는 이번 행사의 BTB(Business to Business)관에 참여해 전세계의 게임업계 관계자들에게 ‘프로젝트 NOX’를 선보일 예정이다.
녹스게임즈(홍준수 대표 http://www.noxgame.kr/ )는 웹RPG 전문기업으로 현재 ‘대천사 온라인’, ‘PC온라인’, ‘아재온라인’, ‘블러드온라인’ 등 다양한 웹게임을 서비스 중이다. 지난해 블록킹덤, 비트런, 앵그리맘 등 다양한 캐주얼 및 인디 모바일 게임을 서비스하며 모바일 게임시장에 진입했고, 올해 모바일 RPG ‘히든’을 성공적으로 런칭해 꾸준히 성과를 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