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소방의 날 맞아 ‘사랑의 소방장갑’ 전달

by정태선 기자
2015.11.09 10:23:21

효성 임직원들이 소방의 날을 기념해 울산중부소방서를 찾아 소방장갑을 전달하고 있다. 효성 제공.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효성이 소방의 날인 9일을 기념해 울산중부소방서를 찾아 ‘사랑의 소방장갑’ 전달식을 했다.

이날 효성 직원들은 언양공장을 관할지역으로 두고 있는 울산중부소방서 유곡 119센터 소속 소방관들에게 내열 안전장갑 50켤레와 30마리의 치킨을 전달하고 응급 상황 발생 시 유용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았다.



이번 전달식에 쓰인 장갑은 효성이 독자기술로 상용화 한 아라미드 원사, ‘알켁스(ALKEX®)’로 만든 내열 안전장갑으로 튼튼함과 난연성이 우수하다고 사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