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철근 기자
2015.01.05 10:15:11
공기방울 기능·풀 스테인리스 노즐 적용
야광센서 탈취·무선 LED 리모컨으로 사용자 편의성 제고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생활가전기업 쿠쿠전자는 사용자의 위생과 편의성을 강화한 ‘쿠쿠 클렌비스 비데’(사진)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 제품에서 볼 수 없었던 공기방울(에어펌프) 기능이 탑재되어 물 속에 공기방울을 주입해 부드럽고 강력한 세정이 가능하다.
세정노즐과 비데노즐을 분리한 ‘투인원(2in1) 노즐’ 방식을 적용해 위생적이며, 노즐의 겉과 속 모두 스테인리스를 적용하는 ‘풀 스테인리스 노즐’을 통해 이물질이 잘 끼지 않아 사용과 관리가 보다 편리해졌다.
특히 무선 발광다이오드(LED) 리모컨 방식을 적용해 화면을 통해 비데 사용현황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고, 노약자·임산부·장애인도 비데의 전 기능을 리모컨으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쿠쿠전자는 “LED 야광센서와 탈취기능도 갖추고 있어 한밤중에 전등을 키지 않아도 된다”며 “냄새를 잡아 상쾌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점도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사후관리가 중요한 비데 특성을 감안해 렌탈서비스 이용시 4개월마다 노즐팁 교체, 8개월마다 정수필터 교체는 물론 작동상태 점검, 노즐세척, 살균세정 등 10가지의 쿠쿠만의 프리미엄 관리 서비스를 통해 편리함을 더했다.
이외에도 3단 클린케어 시스템을 도입해 노즐 사용 전후 자동으로 노즐을 세척하는 ‘노즐 자동 세척’ 등 3단계 시스템이 비데 청결을 관리한다. 주변 밝기를 감지해 사용하지 않을 때는 자동으로 절전모드로 돌아가는 슈퍼절전기능을 통해 에너지절약에도 효과적이다.
쿠쿠전자 마케팅팀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에는 비데를 사용하는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심할 수 있는 기능을 담기 위해 노력했다”며 “더욱 청결하고 위생적으로 사용이 가능한 제품을 제작해 쿠쿠전자만의 비데 브랜드 인지도를 확고히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쿠쿠 비데 신제품은 쿠쿠 전문점과 렌탈 고객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렌탈비용은 보급형 CBT A1021W)이 1만7900원(1~36개월), 고급형은 2만1900원(1~36개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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