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지역 소식] 금천구, 대학생 초청 특강 등

by이민정 기자
2012.03.08 11:30:02

[이데일리 이민정 기자]  
종로구는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종로가족관에서 ‘이웃돕기 사랑의 바자회’를 연다. 종로구 18개동 새마을부녀회원 100여명이 재킷, 원피스, 구두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종로구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바자회 수익금은 불우이웃을 돕는데 쓰인다.


강남구는 9일과 10일 일원동 강남 장애인복지관과 삼성동 섬유센터 이벤트 홀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 한마당 ‘페스티벌 나다’(Festival NADA)를 연다. 페스티벌 나다는 예술을 매개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공간에 모여 서로의 세상을 체험하고 함께 공감하는 축제의 장이다.
 

금천구는 새학기를 맞아 중고등 학생들이 학습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도록 9일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명문대 대학생을 초청해 특강 ‘이제, 공부 좀 해 볼까’를 연다. 구청 홈페이지(www.geumcheon.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400명이 입장할 수 있다. 02-2627-2815

  
성동구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 산모들을 대상으로 ‘임신·출산 의료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임신이 확인된 만 18세 이하 산모는 산부인과 진료과목이 있는 요양병원의 입퇴원 비용 등 120만원 이내(국비 60만원·시비 30만원·구비 30만원)로 지원 받을 수 있다. 02-2286-7089




성북구는 생활 속에서 손쉽게 도시 농업을 실천할 수 있도록 주민들에게 상자 텃밭 1000세트를 보급한다. 16일까지 주민센터 등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텃밭 세트는 씨앗 5종, 모종 4종, 배양토, 유기농 퇴비, 상자 등으로 구성됐다. 1세트에 약 8000원의 사용료를 내야 한다. 02-920-2352

  
관악구는 2013년도 구 예산 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할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위원을 모집한다. 지원 희망 주민은 관악구청 홈페이지(www.gwanak.go.kr)로 신청을 하거나 각 동주민센터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 우편, 팩스 등으로 해당 동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모집기간은 12일부터 26일까다. 문의는 동주민센터나 관악구청 기획예산과(☎880-310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