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 떨어진 증시, `新경제팀 테마`에 솔깃

by박새암 기자
2009.02.09 12:41:27

[이데일리 박새암기자] 하루 연기된 미국의 금융 안정 종합 대책 (Financial Stability and Recovery Plan)과 미국의 경기부양법안 상원 표결을 앞두고 코스피는 눈치를 보는 모습.
 
한국은행의 금융통화위원회까지 앞두고 있어 이번주 증시 전망이 쉽지 않다.

증권사마다 엇갈리는 시장 전망속에 분기점이 될 지 모를 1200선에서의 시장 전략을 다시 한 번 꼼꼼히 점검해야 할 때. 
 
이번주 증시 변수를 미리 점검해보고 이를 통해 테마를 선점하는 전략을 세워본다.
 
오늘 증시에서 는 윤증현 장관 내정자가 부동산 규제 완화를 주장하고 있다는 분석으로 건설주가 가장 많이 오르고 있다. 이번주에 출범할 것으로 예상되는 새로운 경제팀의 새 경제 방향을 에서 확인하면서 '新경제팀 테마'를 미리 구상해본다.
 
이번 주말에는 세계 최초 LED 조명 분야 국제표준인증제 발표가 예정돼 있다. 이를 앞두고 다시 한 번 LED테마 형성이 기대되는데, LG이노텍(011070)을 비롯한 관련주에 대해 증권사들은 어떤 평가를 하고 있는 지 코너에서 확인해 보자.



불황기에 특히 조명받는 게임주. 호실적이 돋보이지만 증권사에서는 "가격이 많이 올랐다"는 부담감으로 보수적인 시각을 고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