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새책)열정을 깨워 하루를 경영하라
by김국헌 기자
2008.02.12 13:58:45
[이데일리 김국헌기자] 언제나 모자란 것이 바로 시간이다. 그래서 경영의 석학 피터 드러커도 "시간은 언제나 적자"라 하지 않았는가.
그러나 같은 시간의 밭을 일궈도 성공하는 사람은 늘 있게 마련. 그들은 무엇이 다른 것일까.
(김영사 출판, 김윤경 지음)은 국내외 16인의 최고경영자(CEO)들의 시간관리 전략을 담았다.
8분 먼저 가는 시계를 보며 사는 리카싱 청쿵그룹 회장, 자신을 가다듬고 사업을 구상할 `생각주간`을 갖는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회장, 칠순의 나이에도 새벽까지 일어나 하루를 준비하는 워렌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 성실과 정직의 `농부정신`으로 하루를 일구는 서두칠 동원시스템즈 부회장, 남다른 몰입으로 하루의 밀도를 높이는 손주은 메가스터디 대표가 바로 그들이다.
매일 소모된다는 좌절감에 시달리는 하루살이 직장인들이라면, 늘 "시간이 없다"고 불평하는 사람이라면, 성공신화를 이룬 리더들이 어떻게 `시간 도둑`을 잡아 성공으로 향했는지 일독해 볼 만하다.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살겠다는 열정이 살아날 것이다.
저자는 매일경제TV를 거쳐 현직 이데일리 국제부 기자로 근무중이다. 산업부, 경제부, 증권부를 두루 거치면서 경영과 CEO 분야에 깊은 관심을 두며 많은 리더들을 직접 만났다. 이 책은 그동안 만난 국내외 CEO 16인의 시간경영법과 인생경영 전략의 핵심을 담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