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용성 기자
2023.11.03 09:19:46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엔씨소프트(036570)가 장 초반 강세다. 올 하반기 게임업계 최고 기대작으로 꼽히는 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쓰론 앤 리버티’(TL)를 다음 달 7일 국내 출시가 확정됐기 때문이다.
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20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전 거래일 대비 6.51% 오른 25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전날 엔씨소프트는 ‘TL 온라인 쇼케이스’ 영상을 통해 출시 일정과 수익 모델, 핵심 콘텐츠를 공개했다. TL은 엔씨소프트가 ‘블레이드&소울’ 이후로 11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 게임이다.
앞서 엔씨소프트는 지난 5월 국내 이용자 1만여 명을 대상으로 테스트를 했지만, 일부 콘텐츠와 시스템에 대한 비판이 제기된 바 있다. 이에 엔씨소프트가 추가 업데이트를 거듭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