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병준 기자
2016.03.21 10:12:43
[이데일리 e뉴스 김병준 기자] 한 취업포탈사이트의 조사에 따르면 직장인 10명 중 9명이 금전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직장과 더불어 또 다른 일을 병행하는 투잡, 부업 등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갈수록 힘들어지는 경기 불황 탓에 투잡과 부업 등에 관심이 쏠리는 것이 바로 오늘날의 현실이다. 그중에서도 특히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이용한 재택알바가 인기몰이 중이다.
예전에는 시간에 대한 제한, 회사 생활 및 눈치 등으로 인해 투잡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주5일제가 보편화 되고 여가 활용이 쉬워진 요즘은 이야기가 다르다.
직장 동료 사이에서도 투잡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는 것은 당연한 일상이 됐다. 특히 재택알바는 직장생활 등 본업에 피해가 가지 않으면서 손쉽게 처리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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