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mc, 걸으면서 지방분해하는 ‘핫워킹’ 시스템 개발

by이순용 기자
2014.10.15 10:05:07

30분만 가볍게 걸어도 1시간 달린 효과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런닝머신에서 가볍게 걸으면 달린 것 이상의 운동 효과를 볼 수 있는 ‘핫워킹’ 시스템이 개발됐다.

365mc에서 개발한 ‘핫워킹’ 시스템은 국소적인 온열 자극이 가능한 특수 제작 밴드를 착용하고 걸음으로써 해당 부위의 혈류량을 증가시켜 보다 집중적인 지방분해가 가능하다.



이 시스템은 30분 정도 가볍게 걷는 것 만으로도 허벅지, 복부, 옆구리 등 평소에 운동 효과를 보기 어려운 국소 부위의 비만을 해결할 수 있어 부위별 슬리밍을 원하는 여성들에게 최적화된 유산소 운동이다.

김우준 원장은 “보통 하루 30분 이상 지속적인 유산소 운동은 체내 체지방을줄이는 데 매우 효과적이지만 부위별 체지방 감소는 기대하기 어렵다”며 “핫워킹 시스템의 경우 지방이 타는 시점에 해당 부위의 온도를 집중적으로 높여 혈류량을 증가시킴으로써 원하는 부위의 사이즈 감소를 기대할 수 있다” 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