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손희동 기자
2008.12.02 12:56:00
투자기간 8개월~1년 7개월
세전수익률 연 8.5% ~ 8.9%
[이데일리 손희동기자] 동양종합금융증권은 2일부터 개인 및 법인투자자를 대상으로 우량채권 300억원을 세전금리 연 8.5%~8.9%에 선착순 판매한다.
이번 특판 대상 상품인 우리캐피탈오토육차유동화채권은 오토론, 신차할부 채권 등을 기초자산으로 한 자산유동화증권(ABS)으로 신용등급은 우량채 수준의 AAA다.
투자기간은 8개월부터 1년7개월까지 다양하며 이자는 1개월마다 지급된다. 지급되는 이자는 현재 동일 만기 은행의 정기예금보다 1.5%포인트 가량 높은 수준.
동양종금증권 관계자는 "최근 금융시장의 불안으로 안전성이 높은 채권에 대한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며 "유동화채권(ABS)은 유동화자산의 안전성과 신용보강 장치를 확인하는 게 중요한데 이 상품은 여러 신용보강 장치를 갖췄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