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한 주방을 원한다면'…쿠첸, 화이트 올파워 인덕션 출시
by김혜미 기자
2024.12.06 09:00:02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쿠첸이 감각적인 디자인과 성능을 모두 잡은 인덕션 신제품을 출시했다.
6일 쿠첸은 초고화력과 대화구로 조리 효율을 높이고, 감각적인 화이트 디자인으로 화사한 주방 분위기 연출이 가능한 ‘화이트 올파워 인덕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3400와트 고화력에 넉넉한 대화구, 다양한 용기를 사용할 수 있는 플렉스존을 결합해 뛰어난 조리 효율성을 제공한다. 전체 화구에는 고출력 코일을 적용, 대형 용기에도 빠르고 고르게 열을 전달하며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해준다.
화력은 터보모드를 포함해 총 10단계로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다. 특히 터보 모드 사용시 물 550ml를 90초 만에 끓일 수 있고, 최대 3개 화구를 동시에 사용해 많은 양의 요리를 빠르게 준비할 수 있다. 3개 화구는 280ml 대화구와 플렉스존으로 구성, 큰 팬이나 냄비, 사각 그릴팬 등 크기나 모양 제약 없이 다양한 용기를 활용할 수 있다. 두 개 이상의 화구를 동시에 사용하면 출력이 자동으로 제어돼 최대 소비전력 내에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화구는 화사한 화이트톤 컬러를 적용했으며, 조작부는 화이트와 그레이, 베이지 등 3가지 색상으로 나와 주방 분위기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조작부는 마그네틱 다이얼로 디자인 포인트를 줬다. 한 번의 회전으로 인덕션을 손쉽게 작동할 수 있으며 자석처럼 탈부착 가능해 청소와 관리도 쉽다. 마그네틱 다이얼을 제거하면 터치 버튼으로도 인덕션을 작동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잠금 기능, 전원 자동 꺼짐, 화구 자동꺼짐, 시간 제어, 잔열표시, 상판열 차단, 터치키 오작동 방지, 용기 감지 등 다양한 조리 환경에 맞는 28종 안전장치 시스템을 갖췄다. 빌트인과 별도 전기공사가 필요없는 프리스탠딩 두 가지 방식으로 설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