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권혜미 기자
2022.10.06 10:12:05
피해자와 동네 주민인 30대 남성 A씨
차량에 붙은 전화번호로 수차례 연락
[이데일리 권혜미 기자] 아이돌 가수 출신 여배우의 연락처를 알아내 수차례 연락을 한 30대 남성이 스토킹 등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6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스토킹처벌법 위반, 공무집행방해, 공용물건손상죄 등의 혐의로 남성 A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30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피해자 B씨의 차량에 붙어 있는 연락처를 확인한 뒤 메시지를 보내고 전화를 건 혐의를 받는다. A씨는 B씨와 같은 동네 주민인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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