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하이엔드 블랙박스 ‘아이나비 QXD5000’ 출시
by김호준 기자
2020.04.20 09:16:39
고성능 이미지 센서 및 다양한 편의 기능 탑재
| 팅크웨어 아이나비 QXD 5000 출시 (사진=팅크웨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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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호준 기자] 팅크웨어가 QHD 영상화질과 스마트폰 연동 기능을 탑재한 하이엔드 블랙박스 ‘아이나비 QXD5000’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아이나비 QXD5000’은 전후방 QHD(Quad HD)를 탑재한 제품이다. 고성능 이미지 센서와 아이나비만의 이미지 튜닝 기술을 더해 블랙박스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주·야간 영상 화소 구현 범위를 확대해 더욱 선명하고 자세한 영상을 구현한다.
영상 왜곡 현상도 최소화했다. 렌즈 초점 자동화 시스템은 물론 고가 스마트폰 카메라에 적용되는 블루필터를 적용해 빛으로 발생하는 광학적인 왜곡 현상을 줄였다. 원형 카메라 렌즈로 인해 발생하는 영상 테두리 왜곡 현상도 별도 ‘디와프(Dewarp) 영상 보정 기술’을 적용, 가장 현실에 가까운 화면을 보여준다.
또한 야간 등 저조도가 낮은 상황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영상 노이즈(잡음)를 최소화 하기 위해 다양한 기술을 적용한 울트라나이트비전3.0(UNV 3.0)도 적용했다.
스마트폰과의 실시간으로 연동되는 ‘2세대 아이나비 커넥티드 프로 서비스’도 지원한다. 커넥티드 서비스는 LTE M1 사물인터넷 통신망을 활용해 스마트폰 전용 앱과 연결하여 실시간으로 차량상태를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서비스다.
저전력 주차녹화 기능도 탑재해 차량 시동이 꺼진 상태에서도 장기간 작동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블랙박스 제품 중 국내 최다인 5개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도 적용해 주행 중 사고 예방 및 운전자의 안전을 지원한다.
이 밖에도 △메모리 포맷이 필요 없는 ‘포맷프리2.0’ △상시·이벤트(충격)·수동 녹화 등 다양한 녹화모드 △어느 각도에서나 선명하게 영상을 볼 수 있는 ‘IPS LCD’ △차량 및 연비 관리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드라이브X’ △전원 인가 시 3초 만에 작동 되는 ‘패스트 부트 솔루션’ 외 다양한 기능을 더해 사용자의 편의성도 높였다.
이준표 팅크웨어 CL사업부문장은 “‘아이나비 QXD5000’은 블랙박스 제품 군에서 고화질로 손꼽히는 QHD 영상화질을 당사 기술을 활용해 화질을 극대화 한 하이엔드 블랙박스로 영상뿐 아니라 국내 최다 ADAS, 최고 수준의 주차녹화시간 지원 등 최고의 기술력을 담은 제품”이라며 “아이나비 플래그십 제품인 ‘아이나비 4K’와 더불어 올해 블랙박스 시장를 선도할 제품으로 아이나비 블랙박스가 가지고 있는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과 완성도,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사용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제품이 될 것”고 말했다.
한편, ‘아이나비 QXD5000’ 출시를 기념해 금일부터 내달 31일까지 무료 장착 혜택 및 커넥티드 프로 동글 구매 시 통신비를 기존 2년에서 3년으로 추가 연장 지원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제품 및 프로모션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아이나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