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투어, 다양한 호주 여행 기획전 선보여
by김진우 기자
2017.02.10 09:32:00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인터파크투어는 ‘내게 푹빠진 호주 이야기’ 기획전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의 콘셉트는 △여유롭게 즐기는 힐링여행 △짜릿하게 즐기는 액티비티 여행 두 가지로, 다양한 타입의 호주여행 상품을 마련해 여행객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인터파크투어의 ‘시드니+골드코스트 6일 상품’은 세계 유명 비치를 높은 곳에서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는 헬기 체험까지 포함돼 기존 호주 여행 상품과 차별화된 것이 특징이다.
시드니 주요 관광지와 블루마운틴, 시드니타워를 둘러보고 오페라하우스 내부 관람, 탬보린 마운틴 관광 등이 포함됐다. 대한항공을 이용하며 전 일정 4성급 호텔에서 숙박한다. 5대 프리미엄 특식을 비롯한 전 일정 식사와 해외여행자보험, 멀티어댑터 증정 등이 포함된다. 가격은 141만 3400원부터.
케언즈 열기구 현지투어 상품도 있다. 열기구 투어는 케언즈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경험으로 손꼽힌다. 케언즈 열기구는 배우 권상우의 프로포즈로 유명하며, 열기구를 타면 하늘에서 아름다운 해안지대와 열대우림까지 대자연을 내려다볼 수 있다. 마리바 대평원에서 진행되는 열기구 투어는 일출 시간에 맞추어 30분가량 즐길 수 있다. 가격은 19만6400원.
‘시드니 6일 상품’은 항구도시 특유의 활기찬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리틀 그랜드캐년이라 블루마운틴 국립공원을 비롯해 시드니의 랜드마크인 오페라하우스 내부관람, 아름다운 해안도시 울릉공 관광 등 4박 6일 동안 시드니 구석구석을 둘러보는 알찬 일정이다. 사막에서 모래썰매를 탈 수 있는 포트스테판, 넬슨베이에서의 돌핀 크루즈, 와이너리 농장 관광 및 와인시음 등 다채롭고 이색적인 체험을 할 수 있다. 가격은 131만 1000원부터.
현지에서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기고 싶어 하는 여행객을 대상으로 케언즈 털리 래프팅(15만 2100원부터), 케언즈 스카이다이빙(29만 8600원부터), 포트스테판 데이투어(9만 5000원부터), 케언즈 리프 매직 크루즈(21만 7800원부터) 등의 티켓 및 현지투어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