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화성캠퍼스 옆 ‘동탄테라스뷰’ 오피스텔 분양

by이승현 기자
2015.09.16 10:00:00

복층·테라스로 기존 오피스텔과 차별화

△경기도 동탄신도시에서 분양하는 ‘동탄 테라스뷰’ 오피스텔 조감도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경기도 동탄신도시 삼성전자 정문 옆에 복층과 테라스를 갖춘 ‘동탄 테라스뷰’ 오피스텔이 내달 분양을 앞두고 선착순 동·호수 지정 사전예약을 실시한다.

전용면적 16.34~19.30㎡로 총 377실이며, 분양가는 9000만원대다.

동탄 테라스뷰는 기존 오피스텔과의 차별화를 시도했다. 전 실이 복층형(층고 3.8m)이고 이 중 절반은 테라스형으로 꾸몄다. 복층에도 수납장과 화장대, 침실 공간까지 제공하는 획기적인 풀 옵션 마감을 도입했다.

또 입주 후 최적의 교통수혜까지 누릴 수 있다. 도보 5분 거리에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삼성전자역(2020년)이 예정돼 있고, KTX 동탄역 (2016년 개통)과 GTX 동탄역(2020년 예정)이 인접해 있다.

동탄신도시는 기업도시답게 임대 수요가 풍부하다. 삼성나노시티·삼성디지털시티·삼성DSR타워·삼성전자 협력업체·동탄 IT기업단지 등 약 17만명의 직장인이 종사하고 있다. 특히 삼성반도체 라인 추가 조성 중에 있어 임대 수요 규모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모델하우스는 반드시 사전예약 후에 관람할 수 있으며, 계약금 10%,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이달부터 선착순 동 호 지정 사전 예약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동탄 테라스뷰가 현재 분양 중인 다른 단지들보다 입지 조건이 우수하고 기대 가치가 높아 조기 마감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이 오피스텔은 2017년 10월 입주 예정이다.

문의 : 031-720-9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