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현아 기자
2014.08.08 11:24:57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안랩(053800)(대표 권치중)이 오는 28일 금융권 보안담당자 대상으로 IT보안·금융정보보호 체계 강화 방안을 제시하는 ‘안랩 시큐리티 서밋 2014’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개최한다.
올해 초 고객정보 유출 등 금융권에서 보안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내부통제 등 관리적 보안점검 강화, IT보안 개선 등 금융권 IT환경이 급격히 변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보안사고 방지를 위한 대응 전략 및 효율적인 실행 방안이 필요한 상황. 안랩은 이번 세미나에서 금융 IT보안 강화 사례 및 실질적인 대응 전략을 소개할 계획이다.
먼저 금융권에서의 내부통제 등 관리적 보안점검 강화를 위한 기술적 해결과제 및 보안 프레임워크를 발표하고, 대형 금융그룹의 통합 컨버전스 관제 구축 사례를 소개한다. 또한 금융권의 망분리 환경 변화에 따른 네트워크 보안 강화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안랩의 금융권 보안담당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문의는 안랩의 영업대표를 통해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