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성문재 기자
2014.06.03 10:45:00
오는 6일 저녁 종료..지난해 11억원에 낙찰
14년간 오찬 경매 행사로 기금 160억원 마련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오마하의 현인’, ‘투자의 귀재’로 불리는 워런 버핏(사진·83) 버크셔 해서웨이 최고경영자(CEO) 겸 회장과의 점심식사 경매가 지난 1일(이하 현지시간) 이베이에서 2만5000달러에 시작된 가운데 첫날 호가가 35만5000달러(약 3억6380만원)를 돌파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이번 경매는 오는 6일 오후 7시30분 종료된다. 지난해에는 총 8명이 106건의 입찰에 나선 끝에 결국 100만100달러에 낙찰됐다. 당시 낙찰가는 지난 2007년 65만100달러 이후 6년만에 최저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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