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서울 신공덕동 주상복합 263가구 분양

by문영재 기자
2009.11.26 11:14:39

[이데일리 문영재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서울 신공덕동 18-2번지 일대에 펜트라우스 주상복합 분양주택 263가구를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입주는 2011년 5월 예정이다.

공급규모는 전용면적 84㎡ 국민주택 81가구를 포함해 중대형 민영주택 전용면적 103㎡ 38가구, 104㎡ 21가구, 115㎡ 84가구, 152㎡ 39가구 등 총 263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마포 펜트라우스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지 않는 주택으로 계약 후 즉시 전매가 가능하고 재당첨제한의 적용을 받지 않는다. 주택가격은 3.3㎡당 평균 2365만원선이다.

신청자격은 전용면적 84㎡의 경우 최초 입주자모집공고일(11월23일) 현재 서울시 1년 이상 거주자 및 수도권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주로 본인과 배우자를 포함해 세대원 전원이 입주자모집공고일로부터 입주시까지 무주택이어야한다.



동일순위 경쟁시 최초 모집공고일 현재 서울시에 과거 1년이상 계속 거주한 자에게 우선 공급하며 서울시 1년미만 전입자는 수도권 거주자로 간주한다.

청약저축에 가입해 2년이 지나고 매월 약정납입일에 월납입금을 24회이상 납입한 자가 1순위, 청약저축(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후 6개월이 경과된 자로서 매월 약정납입일에 월납입금을 6회이상 납입한 자가 2순위, 1순위 및 2순위에 해당되지 아니한 자가 3순위로 신청가능하다.

전용면적 84㎡ 초과 민영주택의 경우 최초 입주자 모집공고일 현재 서울시 1년이상 거주자 및 수도권(서울시 1년미만, 경기도, 인천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인 자로서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각 주택형에 신청가능한 예치금액으로 청약예금에 가입하여 2년이 경과한 자가 1순위이다.

신청접수는 LH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청약(www.lh.or.kr)을 원칙으로 하며 접수일정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신청자격 및 순위별로 순차적으로 접수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2월11일, 계약체결은 12월 21~23일이다.